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글쓰기기초3

내일 뵈요? 내일 봬요? 어떤 것이 맞을까? 헤어질 때 자연스럽게 건네는 인사말 가운데 하나가 '내일 뵈요'입니다. 말로 할 때는 전혀 어색하지 않고, 실제 대화에서도 자주 쓰이기 때문에 이 표현이 틀렸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막상 문자나 메신저, 이메일처럼 글로 적으려는 순간 한 번쯤 멈칫하게 됩니다. '내일 뵈요'가 맞는 걸까요, 아니면 '내일 봬요'가 맞는걸까요? 목차'뵈다'라는 동사'뵈요'가 어색한 이유'봬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같은 원리로 자주 틀리는 표현들왜 말로 들으면 자연스럽게 느껴질까헷갈릴 때 기억하면 좋은 것마무리하며 '뵈다'라는 동사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일 봬요'가 맞습니다.이 문제를 이해하려먼 먼저 '뵈다'라는 동사부터 짚어야 합니다.'뵈다'는 '보다'의 높임말로, 주로 공손한 표현에서 사용됩니다. 선생님을.. 2025. 12. 21.
곰곰이일까 곰곰히일까, 헷갈리는 이와 히 완전 정리 '~이'와 '~히'를 정확하게 가려 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 상위권에 꼽힐 정도입니다. 발음이 분명하게 '이'나 '히'로 들린다면 그대로 적으면 되지만, 문제는 발음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목차맞춤법 규정의 기본 원칙'~이'로 적는 경우'~히'로 적는 경우꼭 알아야 할 예외예시 정리마무리하며 맞춤법 규정의 기본 원칙한글 맞춤법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나는 경우지긋이, 외로이, 나날이 등 부사의 끝음절이 '히'로만 나거나, 또는 '이/히'로 모두 나는 경우딱히, 급히, 정확히꼼꼼히, 열심히, 가만히, 분명히 등 하지만 이 규정을 발음만으로 적용하기는 현실.. 2025. 12. 18.
인사말과 인삿말, 어떤 것이 맞을까 우리말 맞춤법 가운데 많은 사람이 특히 어렵게 느끼는 규칙 가운데 하나가 사이시옷입니다. 분명 규칙은 존재하지만, 예외가 많고 발음과 맞물려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이시옷은 하나의 공식처럼 외우기보다, 어떤 조건에서 쓰이고 어떤 경우에 쓰이지 않는지를 나누어 이해하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이시옷을 무조건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적용되는 기본 조건과 대표적인 유형, 그리고 많은 사람이 헷갈리는 '인사말'과 '인삿말'의 차이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사이시옷이 붙는 기본 조건사이시옷을 쓰는 세 가지 경우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경우인사말이 맞는 이유바르게 쓰는 표현 정리 사이시옷이 붙는 기본 조건사이시옷은 아무 합성어에나 붙이지 않습니다.다음 두 가.. 2025. 12. 15.
반응형